고 남 상사의 시신을 태운 헬기는 백령도 사고해역 독도함을 떠나 이날 오전 9시30분께 2함대에 도착하자 임시안치소 앞에 모여 있던 유족 20여 명이 오열했다.
고 남 상사의 어머니는 "아이고 기훈아. 아이고 기훈아"라고 목놓아 외쳤고, 아내는 두 아들을 끌어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검안실로 들어오는 고인을 지켜봤다.
어머니가 "내 새끼 어쩔까~ 내 새끼 어쩔까~"라며 통곡하자 옆에서 눈물을 흘리던 유족들이 어머니를 부둥켜안았다.
군의관과 헌병대 수사관, 사령부 관계자, 유족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검안 절차가 진행된 뒤 시신은 의무대 옆 임시 안치시설로 옮겨졌다.
2개 동의 임시 안치시설 앞에는 대형 태극기와 '근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고 남 상사 동기 문종원 중사(37)는 "남 상사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모범이 되는 동료였다"며 고인을 기렸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