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아동 꾀어 집들어가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04 16: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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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절도 40대 女 철창행 인천 계양경찰서는 4일 서울·인천 수도권일대 주택가를 돌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엄마와 친구라고 속인 뒤 집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온 A씨(48·여)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또 A씨로부터 훔친 물건을 사들인 장물업자 B씨(54) 등 6명에 대해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8년 10월14일 오후 2시께 인천 계양구의 한 주택가에서 귀가하는 C군(8·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엄마 친구라고 속인 뒤 집에 들어가 귀금속 2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A씨는 지난해 9월19일 오후 12시20분께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하는 D양(9·초등학생)에게 엄마 친구라며 속이고 집에 들어 갈려다 D양이 거부하자 강제로 손목을 비틀어 끌고 들어가 1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이 같은 방법으로 20차례에 걸쳐 5000만 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경찰조사 드러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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