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자료 위조해 5억 꿀꺽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04 16: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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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前 신협직원 쇠고랑 서울 중랑경찰서는 4일 조합원 명의로 수억 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전 신협 직원 윤모씨(53·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2003년 말부터 올 해 초까지 서울 모 신협에서 여·수신 업무를 총괄하면서 대출 관련 전산 자료를 위조하는 방법으로 조합원 21명 명의로 모두 44차례에 걸쳐 5억4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윤씨는 빼돌린 돈을 남편의 사업자금과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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