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국방부 요청으로 4일 오후 3시께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에서 3600t급 해상 크레인을 출항시켜 백령도 사고 현장에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해상 크레인은 길이 110m, 폭 46m, 무게 1만2500t으로 최대 3600t까지 인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오후부터 예인선에 의해 항해하게 될 해상 크레인은 8일께 사고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도 국방부의 요청에 대비해 해상크레인 출항을 준비해 두고 있다.
한편 전날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이 수색작업 중단과 선체인양 작업 요청에 따라 지난달 29일 거제 성포항을 출발한 삼호I&D의 2000t급 해상크레인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인양작업에 투입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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