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가 공개를 요구한 항목은 ▲사고관련 주요 일지와 교신기록 ▲해군의 사고예방 및 대응 매뉴얼, 이행 기록문서 ▲기뢰 등에 의한 외파의혹을 규명할 각종 문서 ▲사고 당일 천안함 등이 참여한 기동의 목표와 임무 ▲한미연합전력의 배치 상황 정보 등이다.
이들은 "언론 등 곳곳에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군과 정부는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하기는커녕 소극적으로 의혹을 부인하거나 생존 병사들의 외부 접촉을 통제하는 등 정보 통제에만 급급하다"고 말했다.
특히 천안함이 통상적이지 않은 항로를 선택한 경위, 백령도 인근 1마일 이내로 접근한 이유, 사고 당일 함포사격의 목적과 경위 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아 오히려 오폭 가능성 등 의혹만 증폭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천안함 병사 가족들과 국민들이 상황을 납득할 수 있도록 군과 정부는 각종 의문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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