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압수수색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30 18:39: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내 최대규모 상조회사 부산지검 특수부는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보람상조 본사와 의정부 보람병원 등 16개 계열사와 이 회사 대표인 최모 회장(52)의 부산 남구 용호동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회사 대표가 가족과 친인척 이름으로 계열사를 운영하면서 거액의 고객 돈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하고 최 회장의 형인 최모 부회장(62)도 체포했다. 최 회장은 현재 미국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보람상조와 보람상조개발·보람종합건설 등 16개 계열사를 가족과 친인척 이름으로 운영하면서 고객이 맡긴 돈으로 호텔을 사들이는 등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빼돌린 금액만 최근 몇년 사이 100억원 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보람상조 그룹은 회원 수만 75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조업계로 알려지고 있다.

/뉴시스

<정정보도문>

1. 제목 : '보람상조 압수수색' 정정보도

2. 내용 : 본 신문은 지난 3월30일자 사회면에 [보람상조 압수수색]이라는 제목으로 경기 의정부 보람병원이 보람상조의 계열사 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의정부 보람병원은 보람상조 소유의 건물을 임차하여 사용 중인 재활전문병원일 뿐 보람상조의 계열사가 아님으로 확인되어 해당 기사를 바로 잡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복 김영복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