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 31명 국군수도병원서 치료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28 16:45: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5명은 실종자 수색 도와 침몰된 천안함의 생존자 58명 가운데 31명이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5명은 실종자 수색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시50분께 정종욱 상사와 신은총 하사가 군 헬기로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된데 이어 같은 날 오후 부상이 심한 장병 29명이 추가로 이송되는 등 모두 31명의 생존자가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생존자 31명 외에 나머지 생존자들은 2함대 의무대대에 3명, 고속정 생활관에 19명 등이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비교적 건강 상태가 양호한 5명은 현재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을 돕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현재 생존자 가운데 31명이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4명이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부상 정도가 경미한 승조원들은 2함대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건강상태가 양호한 생존자 5명은 현재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6일 오후 서해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침몰한 천안함에는 104명의 승조원이 타고 있었고 이 중에서 58명이 구조되고, 46명이 실종됐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복 김영복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