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7일 민주노총 집회 자율성 최대 보장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3-26 1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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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7일 열릴 민주노총 집회와 관련, 주최측에 자율성을 최대로 보장키로 했다.

서울경찰청은 26일 "내일 오후부터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릴 예정인 '민주노총 2010 총력투 쟁 선포대회'는 민주노총의 자체 질서 유지하에 준법집회가 되도록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 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행사장 주변에 교통경찰 위주로 소규모·최소한의 경력만을 배치키로 했으 며 기동부대는 원거리에 배치, 우발상황 발생에만 대비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집회를 필두로 준법 집회는 최대한 보호하고 불법집회는 엄정대응하는 원칙을 정착시키겠다"며 "민주노총은 질서 있는 집회 개최 및 자율적인 주변 정리정돈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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