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횡령 복지관 대표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23 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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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공무원 적발 복지관 공금을 횡령한 사회복지관 대표와 사회복지관 설립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중부경찰서는 23일 사회복지관 재개발 분양권 매도금 1200만 원을 횡령한 사회복지관 대표이사 A씨(75)와 사회복지 설립예정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공무원 B씨(58)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7년 11월경 국가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복지관이 재개발로 인해 생긴 분양권 매도금 1200만 원을 횡령하고, 사회복지관 설립 예정자인 C씨(55)에게 15억 원에 매도하는 조건으로 5000만 원을 받기로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공무원 B씨는 지난 2007년 1월경 모 구청 사회복지과 사무실에서 사회복지관 설립 예정자 C씨로부터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200만 원과 향응 등 총 1200만 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하고 복지관의 1억 원에 달하는 지분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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