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7년 9월 시흥시 월곶동 D골재업체 공사현장에서 "차량 비산 먼지가 심각한데 기사화 하겠다"고 협박해 사장 B씨(51)로부터 600만원을 뜯는 등 2004년부터 최근까지 건설업자 28명을 상대로 155차례에 걸쳐 5400만 원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신문사와 함께 환경단체를 설립해 주부 회원들에게 돈을 주고 공사현장을 지정, 사진 촬영을 하라고 지시한 뒤 이를 미끼로 업자들에게 돈을 뜯은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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