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생 변론 경연대회 19일 결선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3-13 14: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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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법정에서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 결선이 25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진행된다.

13일 대법원에 따르면 이날 결선에는 참가를 신청한 24개 로스쿨 187개 팀(민사 104개 팀, 형사 83개 팀) 중 서면심사와 예선, 본선을 모두 통과한 4개팀(민·형사 각 2개 팀)이 참가한다.

결선 참가자들은 예·본선 때와 마찬가지로 실제와 다름 없는 사건을 놓고 원고 대리인 또는 검사, 피고 변호인이 돼 각각 변론에 임하게 된다.

72개 팀이 출전한 예선은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이의 유족들이 낸 손배소, 불법 시위 혐의로 기소된 철거민을 주제로 경연이 펼쳐졌다. 본선은 지난달 19일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법원 관계자는 "그간 갈고 닦은 능력과 기량을 재판의 현장에서 마음껏 드러냄으로써 예비 법조인들이 자신의 자질을 개발하는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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