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채용 뒷돈 챙겨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10 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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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구청장 비서 불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부남)는 환경미화원 채용을 빌미로 500만원을 받아 챙긴 서울 모 구청장 비서 A씨(41)를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 혐의(알선수재)로 불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 모 구청장 수행비서인 A씨는 지난해 10월 같은 구청에 근무하는 기능직 공무원 B씨로부터 "환경미화원 채용시험에 응시하는 매제가 합격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5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환경미화원 채용시험에도 대학졸업자를 비롯, 다양한 이력을 가진 이들이 대거 응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 시기 해당 구청이 실시한 환경미화원 채용시험은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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