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해 중부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어 인천~제주 항로를 제외한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지난 9일 오후 서해 중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며 "현재 초속 10~18m의 바람과 2~4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날 중으로 운항이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서해 5도(백령·대청·소청·연평·우도) 지역에도 초속 12~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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