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 매관매직' 혐의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10 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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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장 2명 구속기소 서울시 교육청의 인사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 형사 5부(부장검사 이성윤)는 9일 장학사 인사 청탁 관련 서울시내 현직 고등학교 교장 A씨 등 2명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시 교육청 인사담당 장학관으로 근무하면서 부하직원인 C장학사와 함께 현직 교사들에게 '장학사 시험과 관련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총 2600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 이들은 지난해 이 중 2000만원을 당시 서울시교육청 인사담당에게 건넨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또한 감사원으로부터 넘겨받은 부정승진 의혹 대상자 20여 명에 대한 수사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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