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노숙인 열차에 치여 숨져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07 17: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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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2시 51분께 경기 군포시 금정동 경부선 철도 하행선 금정역 승강장에서 A(37·여)씨가 용산발 익산행 1555호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기관사 김 모(44)씨는 "역에 진입하면서 3~4차례 경적을 울렸는데도 A씨가 열차로 돌진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열차는 17분동안 지연 운행됐다.

경찰은 A씨가 허름한 차림에 옷 가지가 든 가방을 들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오랜동안 노숙생활을 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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