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군 헬기 추락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04 16:11: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야간훈련 중…2명 사망 3일 오후 8시 24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553-5번지 도아농원 하우스에 야간훈련 중이던 군용 헬기가 추락해 2명이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인근 와부읍에 있는 109항공대 소속 500MD코브라 헬기가 파손됐으며 조종사 양성운 준위(32. 남)와 박정찬 준위(45. 남)가 사망했다. 사고 직후 양 준위는 동부제일병원으로, 박 준위는 구리 한양대병원으로 각각 옮겨졌다.

이날 사고 직후 남양주소방서 119구급대 등 40여명과 차량 15대가 출동했으며 경찰 및 군 관계자 등 수십여명이 구조에 참가했다.

비닐하우스 1동이 피해를 입었으며, 농원 주인 박수옥씨(63, 여)가 굉음으로 인해 쓰러져 119구급대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이패동 지역은 고압 송전탑과 야산이 많아 위험지역이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복 김영복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