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벚꽃 작년보다 사흘 늦게 핀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04 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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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28일·서울 4월13일께 절정 이를 듯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6일 정도 빠를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 예상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평년보다 평균 6일 정도 빠르고 지난해에 비해 3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은 21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 및 영남 동해안 지역은 23~31일, 중부 및 영동지방은 4월1일~10일, 중부내륙 및 산간지방은 4월10일 이후에 개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 개화는 전국 기상관서의 관측표준목인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한 그루에서 세 송이 이상이 완전히 피었을 때를 개화로 본다.

벚꽃은 개화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서귀포는 28일께, 서울은 4월13일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벚꽃의 개화 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일조시간과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와 개화 직전의 날씨변화에 따라 다소 차이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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