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25일 남장을 하고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모텔에 들어가 여자아이를 낳은 후 수건을 감싸 자신의 아이를 질식사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채팅에서 만난 남자 사이에 아이가 생기자 낙태도 고민했으나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비춰 병원에서 낙태를 해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후 A씨는 한 차례도 병원에 가지 않은 채 PC방을 드나드는 등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A씨는 1997년에도 직업이 없고 거주지가 일정하지 않아 키울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출산 직후 아이를 살해해 1년간 복역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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