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홍역·수두 要주의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02 16: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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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유행성결막염도 함께 매년 봄철 전염병 본격 유행

보건당국은 3월 신학기를 맞아 학교 전염병이 본격 유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급 학교와 학생들에게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는 주요 전염병 및 학교전염병 표본감시 결과 매년 봄철 개학과 함께 홍역, 감기,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수두, 유행성각결막염, 수인성전염병 등 학교 전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급 학교에 보건교육과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라고 2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전국 학교의 개학으로 신종플루 소규모 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올해 8주차(2.14~2.20일)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방문한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유사 환자수'(ILI)는 3.52명으로 전주 (3.94명) 보다 10.7% 감소했지만 이는 여전히 계절독감 유행수준(2.6명) 이상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개인위생과 관련해서 좋은 습관을 갖도록 학교와 학부모 및 주변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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