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2011년도 약대 신설을 신청한 32개 대학 중 15개 대학을 선정, 6년제 약대신설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지역안배 등을 통해 선정된 대학은 경기도는 가톨릭대, 동국대, 아주대 차의과대, 한양대 등 5곳이다.
이밖에 대구는 경북대 계명대가, 인천은 가천의대 연세대가, 충남은 고려대 단국대가, 전남 은 목포대 순천대가, 경남은 경상대 인제대가 각각 선정됐다.
신설약대에 우선 배정된 총정원은 350명이다. 경기도만 20명이고, 나머지 지역은 25명이다. 추가증원은 올해 하반기까지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교과부는 "이번 신설 약대의 경우, 운영 및 투자계획을 평가받아 선정됐다"며 "올해 하반기 에 대학별 실제 약대의 운영 및 투자계획 이행 점검절차를 거쳐 신설 약대에 배정된 정원을 2012학년도부터 최소한의 적정규모가 되도록 추가정원을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교과부는 신설대학들이 신청과정서 밝힌 계획을 이행하지 않거나 투자약속을 기피할 경 우, 2012학년부터 배정을 취소하고 학생모집을 정지토록 할 계획이다.
정부의 약대 신설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약개발을 촉진키 위한 인적 인프라 양성을 위해 추진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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