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업으로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과 노사갈등에 대한 우려도 만만치 않다.
한진중공업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 영도 조선소에서 조합원 1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투쟁에 나섰다.
앞서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부터 총파업 전야제를 가진 노조는 이번 파업에 대한 강경한 의 지를 드러냈다.
노조 관계자는 "경영 악화에 대한 책임을 경영진이 진다는 전제로 노조의 요구사항을 담은 협상안을 제시했다"며 "하지만 경영 악화의 대한 경영진의 책임없이 노동자에게만 책임을 떠 넘기려는 사측과는 더 이상 대화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해 총파업에 돌입키로 했다"고 말했다 .
또 "더 이상 수정안은 없으며, 총파업으로 인한 모든 책임을 사측이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 였다.
사측은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구조조정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구체성 없는 요구안 수용을 요 구하며 불법 파업에 돌입한데 대해 엄정 대처한다는 입장이다.
사측은 "이번 구조조정은 조선산업 전반을 위협하는 심각한 불황 속에서 '생존을 위한 구조 조정'으로, 경쟁력을 갖춘 조선소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다"며 "세계적인 금융 위기로 인한 선박 발주 취소, 신규 수주 급감에 대한 책임을 경영진에게 전가하려는 노조의 어처구니없는 주장에 대해서는 언급할 가치조차도 없다"고 말했다.
또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지만 조업 일정이 여유있는데다 현재 작업 물량도 협력업체 등 파 업 불참 인력으로 감당할 수 있어 당분간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이번 주까지 합리적이 고 실효성 있는 대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조와 대화를 갖는 동시에 희망퇴직을 추가 시행하 는 등 최대한 해고 회피 노력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