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봄 날씨!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2-21 18: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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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남부 오전 눈·비… 낮 기온 포근 22일 중부지방에는 오전 중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나 낮부터는 휴일인 21일과 같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1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또 경상남북도 대부분지방과 전남동부 일부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 먼 바다에서 1.5~2.5m로 조금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은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다음날까지 서해와 남해상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고 서해와 동해상에서는 돌풍이 부는 곳도 있어 조업하거나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는 22일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지방에서 한때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온 후 오전 중으로 점차 갤 것이며 남부지방은 이따금 구름이 많이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과 경기남부 및 충청북부지방에서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이며 강원도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쌓일 것으로 예측된다. 내륙지방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4도, 울릉도·독도 5도, 충주 1도, 대전 1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4도, 부산 6도, 울산 3도, 제주 7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1도, 울릉도·독도 10도, 충주 8도, 대전 10도, 전주 12,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울산 14도, 제주 16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내륙, 강원도 영서 및 산지 1cm 내외이며 예상 강수량 경기북부, 강원도 영서 및 산지 5mm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건강에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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