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혐의 직위해제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2-21 17: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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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초교교장 목매 숨져 방과후 활동 교사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해 직위해제 된 경기 부천시 A초등학교 교장 B씨(62)가 20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C고등학교 지하주차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7시 30분께 C고교 지하주차장에서 B씨가 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이 학교로 일하러 나온 인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방과후 활동 교사와 강사들에게 전기세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정황이 적발돼 지난 달 25일 직위해제 된 뒤 경기도교육청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쉬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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