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는 18일 "정 위원장이 25일 오후 4시 출석한다는 내용이 담긴 변호인 의견서를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공노도 이날 양 위원장이 26일 오전 11시 출석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긴 변호인 의견서를 영등포경찰서에 냈다.
경찰은 정 위원장과 양 위원장이 출석하면 민주노동당 당원 가입 및 조합원 가입 독려 여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되지 않은 민노당 계좌에 당비와 후원금을 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12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정 위원장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소환조사에 응할 것을 통보했다. 또 양 위원장에게도 지난 1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소환 통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18일 전교조와 전공노 조합원 9명에 대해 소환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조합원 220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내주 중순까지 수사대상자인 조합원 292명 전원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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