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석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2-18 16: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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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정진후 전교조위원장, 26일 양성윤 전공노위원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정진후 위원장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양성윤 위원장이 조합원 정치활동 의혹 수사와 관련해 25일과 26일 각각 경찰에 출석한다.

전교조는 18일 "정 위원장이 25일 오후 4시 출석한다는 내용이 담긴 변호인 의견서를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공노도 이날 양 위원장이 26일 오전 11시 출석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긴 변호인 의견서를 영등포경찰서에 냈다.

경찰은 정 위원장과 양 위원장이 출석하면 민주노동당 당원 가입 및 조합원 가입 독려 여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되지 않은 민노당 계좌에 당비와 후원금을 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12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정 위원장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소환조사에 응할 것을 통보했다. 또 양 위원장에게도 지난 1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소환 통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18일 전교조와 전공노 조합원 9명에 대해 소환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조합원 220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내주 중순까지 수사대상자인 조합원 292명 전원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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