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러시아워 노려 소매치기한 20대 철창행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2-16 17: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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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6일 출퇴근 시간대 혼잡한 환승 지하철역 등에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한 A씨(29)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에서 열려있는 B씨(28·여)의 가방에서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모두 30여 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유동인구가 많은 저녁 퇴근 시간대에 지하철 2호선과 고속터미널역 등 환승 지하철역에서 지퍼가 없거나 열려있는 가방을 맨 여성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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