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향길, 전국이 '雪… 雪… 雪…'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2-13 16: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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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강원도 등 대설특보 설날 하루전인 13일 전국이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원도, 경기동부, 충청북도북부, 경북북부내륙과 동해안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비나 눈이 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상남북도는 곳에 따라 눈이 오다가 아침에 경기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눈이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강원도산지는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고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

경기동부, 강원도,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에는 아침까지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전국적으로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붙어 빙판길이 우려되니 귀향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4일은 전국이 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 먼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남해안 지방에는 14일 밤부터 15일까지 새벽사이에 약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3일 동해남부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높게 일고 돌풍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 특보는 이날 오전중에 해제될 예정이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으니 조업이나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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