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배관 타고 빈집 턴 2명 구속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2-12 17: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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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2일 아파트와 빌라의 가스배관을 타고 베란다 창문으로 침입해 금품을 훔쳐 온 A씨 (52)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씨(51·여) 등 2명을 장물알선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고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17일 오후 7시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C씨(26·여)의 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칩입한 뒤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12월 동안 부천 일대에서 같은 수법으로 34차례에 걸쳐 모두 668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 등 2명은 A씨가 훔친 장물을 알선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동안 같은 수법의 절도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철저한 문단속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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