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인천에 대설주의보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2-11 16: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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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설대책 2단계 격상... 인천, 최대 4cm 더 내릴듯 11일 오전 7시15분을 기해 서울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서울시는 오전 6시20분부터 제설대책을 2단계로 격상하고 시내 주요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최고 8㎝의 눈의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공무원 3208명과 제설차량 등 1274대를 투입해 주요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전 6시부터는 한남동에서 남산1호터널로 진입하는 경사로에 최근 설치한 염수 자동 살포기도 가동하기 시작했다.

시는 주요도로 및 고갯길, 램프 등 취약지역에 노면결빙이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하는 등 중점 관리하고 있다. 또 지하철 출근시 혼잡시간 30분 연장과 시내버스 증편 운행을 하기로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기 기준 서울시 공식 적설량은 1.8㎝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은 되도록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제설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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