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시샘하는 동장군 기승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2-02 18: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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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ㆍ인천 -10ㆍ수원-12도 3일 계속해서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일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후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경기남부, 충청남북도 및 전라남북도지방은 오후 늦게나 밤에 점차 흐려져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14도, 강릉 -10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전주 -7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4도, 제주 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3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0도, 부산 2도, 제주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도 1.0~3.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2일 오전 11시부터 3일 자정까지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5㎝, 충남서해안, 전라남북도서해안 1~3㎝, 충남내륙, 전라남북도내륙 1㎝ 내외, 경기남부, 충청북도, 제주도산간 1㎝ 미만이다.

같은 시간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 내외,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기남부, 제주도산간 5㎜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서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매우 춥겠다"며 "이번 추위는 3~4일간 이어지다가 주말께에 평년기온을 점차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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