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수원지법 김일연 영장전담 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김 국장은 지난 2007년 4월께 사동 복합개발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 D건설업체 전 임원 홍모씨(58)로부터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도록 힘써 달라는 청탁과 함께 4차례에 걸쳐 미화 6만 달러와 현금 400만원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국장은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4차례에 걸쳐 미화 2만 달러와 현금 1400만원을 받았다며 혐의 사실을 일부 부인하고 있다.
김 국장은 홍씨로부터 전달받은 미화 6만 달러를 대부분 캐나다에 있는 자녀 유학자금으로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22일 안산 사동 복합개발사업 업체 선정과 관련해 청탁 목적으로 공무원들에게 수억원을 건넨 D건설업체 전 임원 홍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지난 20일 안산시 사동 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한 D건설업체 서울본사와 계열사, 회장 자택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으며 21일에는 안산시청 투자경영과로부터 복합개발사업 공모와 관련된 서류 일체도 넘겨받았다.
검찰은 D건설업체가 사동 복합개발사업 참여를 위해 수십억원을 동원해 안산시 공무원 등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안산시 사동 복합개발사업 추진 부지인 90블럭 36만9000㎡은 2006년 챔프카그랑프리 국제 자동차경주대회를 치르기 위해 경주장 건설을 약 90% 가량 마무리했으나 대행사의 부도로 대회가 전격 취소된 뒤 방치됐다.
시는 이 부지를 안산 대표 랜드마크로 개발하겠다며 2008년 3월 민간개발 사업자 선정 공모를 벌여 D사가 포함된 컨소시엄과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