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구입위해 상습 빈집털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21 17: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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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아파트 보안요원 쇠고랑 경기 용인경찰서는 복권 구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빈집과 차량을 털어온 전직 아파트 보안요원 A씨(25)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일 오후 4시께 용인시 기흥구 중동 B아파트 C씨(27·여)의 집에 침입, 노트북과 현금 등 9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지난 12일까지 7개월여 동안 기흥구 일대 아파트와 주차된 차량 등에서 총 12차례에 걸쳐 모두 1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경찰은 A씨가 초인종을 눌러 안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금품은 토토 복권 구입 자금 등으로 탕진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절취한 신용카드를 모 백화점에서 사용하는 모습이 담긴 백화점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보,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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