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아파트서 추락死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1-11 17: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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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4시8분께 경기 군포시 광정동 모 아파트 화단에 2년째 치매를 앓던 A씨(77)가 이 아파트 8층에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아들(39)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아들 B씨는 경찰에서 "잠을 자는데 거실에서 소리가 나 나와보니 베란다 문이 열려 있었고 아버지가 1층 아래로 떨어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치매로 인해 A씨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4년째 홀로 아버지를 모시고 산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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