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4% ""우측보행이 편리"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1-03 17: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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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등 다중이용여객시설 시범 실시 지난해 10월부터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여객시설을 중심으로 시범시행 중인 우측보행에 대해 국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교통신문사,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12월4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주요도시 12개 도시 성인남녀 1562명을 대상으로 우측보행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우측통행이 편리하다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조사 결과 우측보행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총 93.5%로 대다수 국민들이 우측보행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우측보행의 편의성에 대한 부분에서는 우측보행이 합리적이고 편하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54%로, 좌측보행이 합리적이고 편하다는 응답자인 7%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측보행을 하는 편이라는 응답자는 60%로, 좌측보행 12%, 의식하지 않음 28%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우측보행 실천비율은 남자(58.7%)보다 여자(61.9%)가 약간 높았고, 연령별로는 50대(64.9%)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대(57.8%)와 30대(59.2%)의 참여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이번 설문조사 내용을 참고해 우측보행이 전면실시 되는 올 7월까지 우측보행의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더욱 강화하고, 보행유도시설의 개선도 차질 없이 추진해 우측보행이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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