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홍 전 과장은 올해 3월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외부 컨설팅업체 에 15억여원을 투자해 만든 '중국 핸드폰 시장 휴대폰 소매전략' 등의 파일 8개를 외부로 무단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홍 전 과장과 이씨는 올해 7월 삼성전자의 '인디아 핸드폰 시장 판매전략' 등 영업비밀 자료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조사 결과 홍 전 과장은 삼성전자 퇴사 이후 M컨설팅업체로 이직하기로 결심한 뒤 자료 를 유출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은 휴대폰에 자료를 은닉해 회사 내 보안망을 통과했다"며 "경쟁사에 자료가 유출되기 전에 이들을 검거해 6000여억원의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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