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심에 목사 살해 후 암매장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2-30 16: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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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살임혐의로 붙잡아 경기 부천 남부경찰서는 30일 교회 목사를 흉기로 살해하고 암매장한 A씨(56)를 살인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24일 오후 4시30분께 부천시 춘덕산 배드민턴장 인근에서 교회 목사 B씨(55)의 목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인근 오솔길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알고 지냈던 여성이 B씨 부부와 더 친하게 지내고 지난 여름 B씨와 배드민턴 시합에서 판정 시비가 붙는 등 평소 B씨에 대해 불만을 품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질투심 등으로 우발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이날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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