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1위' 검찰 '꼴지'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2-29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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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00명에 주요기관 신뢰도 물어보니 주요기관 신뢰도 조사에서 정부 신뢰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시민단체가 지난해에 이어 18.2%로 1위를 지켰고 지난해 3위였던 정부가 한계단 오른 2위로 조사됐다.

특히 시민단체는 지난해 42.3%에서 신뢰도가 크게 줄어든 반면 정부는 7.4%였던 신뢰도가 두자리수로 증가했다.

3위는 군대로 11.1%를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 4계단 상승했다. 뒤를 이어 ▲언론(7.2%) ▲국회(6.7%) ▲법원(6.7%) ▲종교단체(5.2%) 등으로 집계됐다. 검찰은 여전히 최하위(3.6%)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정부(20.6%)를, 여성은 시민단체(18.4%)를 가장 신뢰하는 기관으로 꼽았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압도적으로 정부(27.4%)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 조사는 지난 24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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