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57% ""올해 불만족스러웠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24 12: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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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목표 묻자 54.9% ""외국어 점수 및 실력 향상'" 대학생 57%는 2009년 한 해에 대해 불만족스럽다고 자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대학생 881명을 대상으로 '2010 새해 각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의 57%가 '올 한해는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응답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별로는 여학생은 42.9%, 남학생은 43.2%가 '올해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년별로는 1학년이 46.2%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고, 3학년은 57.3%, 4학년은 62.4%가 '불만족'이라고 답해 학년이 높아질수록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만족스럽게 여기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는 18.3%가 '학업성취 및 대학생활'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고, '무탈하고 평온했던 가족'(16.7%), '원만한 교우관계'(14.1%), '연인과의 관계'(11.6%)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불만족스럽게 여기는 부분은 '학업 및 대학생활'(19.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제적인 곤란'(16.6%), '외국어 등 자기계발 소홀'(15.7%) 등 순으로 집계됐다.

2010년 목표에 대한 질문에는 54.9%가 '외국어 점수 및 실력 향상'이라고 응답해 가장 많았고, '자격증 취득'이 47.8%로 뒤를 이었다. 이어 '다이어트, 스타일 변신 등 예뻐지고 멋져지기'(42.1%), '인맥, 대인관계 확대하기'(38.8%), '장학금 받기'(38.6%), '운동, 여행 등 취미생활'(37.0%), '아르바이트'(36.3%) 등 순으로 조사됐다.

학년별로는 1학년의 경우 '아르바이트'(63.0%)가 가장 많았고, 4학년의 경우 '연내 취업'(83.2%)이 가장 많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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