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맑고 포근'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24 12: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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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압 가장자리 들어 전국 가끔 구름 많아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은 북만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영하의 낮은 기온으로 인해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면서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경기서해안지방부터 비나 눈(강수확률 60~70%)이 시작되고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된 후 늦은 오후나 밤에 서쪽지방부터 강수는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1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울릉도·독도, 북한 5~10㎜, 그 밖의 전국 5㎜ 미만이며, 예상 적설량은 북한 3~10㎝, 강원도(동해안 제외) 1~3㎝, 서울·경기도, 충청남도, 충북북부, 경북북부 1㎝ 미만 등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과 동해중부먼바다에서 오후에 2.0~4.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3.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늦은 오후부터 기온이 내려가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점차 눈으로 바뀌겠으나 기온이 다소 높아 쌓이는 양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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