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찰, '경찰관기동대 투입' 연말연시 비상근무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2-23 15: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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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4일부터 11일간 전국 경찰 비상근무 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시위진압을 담당했던 경찰관기동대는 민생치안현장에 투입돼 특별방범·형사활동·교통관리 등의 치안활동을 펼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금융기관·생계형 절도·취객퍽치기 등 중점 방범대상을 선정,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노점상·영세상인 등 서민을 상대로 한 조직(사채)폭력 및 백화점 주변 날치기·주택빈집털이 등도 집중 단속한다.

또 음주운전 근절 홍보 및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교차로 꼬리끊기, 원거리 우회조치 등 원활한 소통근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새해맞이 행사와 관련, 행사장 주변에 충분한 경찰병력을 배치해 행사안전을 확보한다. 특별교통관리도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도 경찰관기동대 10개 중대를 특별방범 활동에 투입키로 했다.

이 가운데 5개 중대는 지구대와 파출소에 배치해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응한다. 3개 중대는 낮에는 금융기관과 금은방 주변, 밤에는 편의점과 유흥가에서 순찰과 수배자검거 활동을 한다.

나머지 2개 중대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과 성매매업소에서 합동 단속을 벌이고 지하철경찰대와 함께 방범순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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