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평균기온 상승할 듯…""지구 온난화 영향 때문"" "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2-23 15: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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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연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연 강수량은 평년보다 다소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의 영향 때문이다.

기상청은 23일 "내년 우리나라 연평균기온과 연강수량을 예측한 결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연 평균기온은 평년(6~16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2010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70%, 비슷할 확률이 20%, 낮을 확률이 10%로 분석된다.

연 강수량은 평년(972~1851㎜)보다 다소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2010년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60%, 비슷할 확률과 적을 확률이 20%로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엘니뇨는 상반기 이후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나 그 영향은 여름철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영향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엘리뇨란 태평양 페루 부근 적도 해역의 해수 온도가 주변보다 약 2∼10도 정도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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