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장군 심술 여전… 전국이 '꽁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19 11: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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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바람 강해 수도관 동파 등 要주의 19일인 주말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겨울 한파가 계속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는 가끔 흐리고 눈(강수확률 60~80%)이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제주도는 구름많고 눈 또는 비(산간 눈 강수확률 7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간 10~40㎝, 충남서해안과 전라남북도서해안, 제주도(산간 제외) 3~10㎝, 충청남북도 및 전라남북도(서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북한 1~5㎝, 경기남부 및 경기서해안, 경상남북도서부내륙, 서해5도 1㎝ 내외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30㎜, 충남서해안, 전라남북도서해안, 울릉도·독도, 북한 5㎜ 내외, 경기남부 및 경기서해안, 충청남북도 및 전라남북도(서해안 제외), 경상남북도서부내륙, 서해5도는 5㎜미만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로 전날 보다 높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 남해 및 동해 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1.5~2.5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은 점차 상승하겠으나 모레까지는 평년보다 낮아 추위가 이어질 것"이라며 "매우 건조한 날씨에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관리 및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일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울·경기도는 가끔 구름많고 경기남부와 경기서해안에서 새벽이나 아침 한때 눈(강수확률 60~70%)이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는 흐리고 눈(강수확률 60~80%)이 온 후 낮부터 점차 개겠으나 전라남북도는 밤에 눈이 다시 오고 경상남북도서부내륙지방은 낮에 구름많고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 남해 및 동해 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1.0~2.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도에는 내일 아침에 약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제주도는 흐리고 눈 또는 비(산간 눈, 강수확률 60~80%)가 오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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