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데뷔 4년만에 억대 연봉 합류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18 13: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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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만원서 185% 인상된 1억에 재계약 도장 내년 시즌 데뷔 4년차를 맞는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21)이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KIA는 18일 양현종과 전년대비 6500만원(185.7%) 인상된 1억원에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2007년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올 시즌 첫 풀타임 선발 출장으로 활약하며 29경기에 출장, 12승 5패 1홀드 방어율 3.15의 성적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올 시즌 KIA 유일의 좌완 선발투수로서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투수 중 고과평가 1위를 차지했고, 지난 달 열린 요미우리와의 한일 클럽 챔피언십에서도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주며 팀내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계약을 마친 양현종은 "계약조건에 만족한다. 내년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리는 것과 국가대표로 선발돼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KIA는 2010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6명 중 44명과 재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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