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촬영장에 조폭이?…경찰 출동 소동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2-16 15: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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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리스' 촬영 현장에 조직폭력배가 가담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시께 "문정동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조직폭력배들이 와 제작진과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들어와 문정파출소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그러나 경찰은 현장에 출동했을 때 드라마 스태프들만 있었고 촬영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었으며 다친 사람도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에게 폭력 사건 확인을 위해 수 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신고자가 촬영 장면을 잘못 보고 신고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큰 다툼이 없고 다친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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