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살해미수 혐의 재판 중인 10대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2-14 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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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침입 금품훔쳐 영장 아버지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 중인 10대가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4일 A군(17)에 대해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군은 지난 1일 새벽 3시께 서울 중랑구 모 식당에서 친구 6명과 함께 삼겹살을 먹은 뒤 식대가 없자 휴대전화를 맡긴 뒤 식당 주인이 퇴근한 틈을 이용, 식당에 침입해 휴대전화 1대와 현금 50여만원 등 모두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지난 10월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던 중 2층 건물에서 떨어뜨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최근 풀려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북부지검은 A군을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해 현재 재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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