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서 과속단속 경찰관 승용차에 치여 숨져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2-13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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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5분께 경기 파주시 탄현면 오금리 자유로(문산방향) 오금교 위에서 과속차량을 단속 중이던 파주경찰서 소속 고모 경위(47)가 전모씨(24)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전씨가 사고지점으로부터 50여m 앞에서 과속단속카메라를 발견하고 급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차가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 경위는 머리에 큰 부상을 입어 탄현성모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숨졌다.

파주서 관계자는 "사고 당시 날씨가 좋았고, 도로 결빙이나 안개는 없었다"며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경위의 시신은 파주 탄현성모병원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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