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영화배우 폭행 의혹…경찰, 소환조사 예정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2-07 15: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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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차의 시동을 거는 문제로 심야에 싸움을 벌인 대리운전기사 A씨(47)와 손님 B씨(38)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또 B씨의 일행인 영화배우 C씨(36)에 대해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A씨는 이날 0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식당 앞 노상에서 B씨와 차의 시동을 거는 문제로 시비가 붙어 상호 폭행한 혐의다.

C씨는 이날 B씨와 청담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 뒤 귀가하려던 중 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C씨도 폭행에 가담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관련 사실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그러나 B씨는 경찰 조사에서 C씨가 폭행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A씨 진술 이외에는 C씨가 폭행에 가담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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