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서, 여성들만 골라 납치·금품 빼앗은 2인조 검거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05 19: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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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경찰서는 지난 4일 회사에 출근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는 여성만을 골라 납치, 신용카드를 빼앗아 현금을 인출한 범인 2명을 5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24세)등 2명은 학교 동창생으로 지난 4일 오전 7시20분께 부평구의 한 노상에서 출근을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는 B모씨(27세, 여)를 미리 준비한 차량에 강제로 태워 납치 한 혐의다.

범인들은 B씨를 납치한 후 말을 잘 들으면 금방 풀어주겠다며 흉기로 위협하고 테이프로 결박한 후 2시간에 걸쳐 B씨의 신용카드를 이용 현금 110여만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2개월 전부터 일이 없어 생활비가 떨어지자 평소 TV의 뉴스와 리얼 드라마 등에서 본 범행수법을 생각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범행을 위해 지난 2일 차량을 랜트해 사전 모의연습 한 후 버스정류장에서 출근하는 B씨를 납치 감금한 채 자신들의 집에 숨어 있다 사건 10시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계속 수사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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