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눈·비 내린 뒤 기온 '뚝'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04 1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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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눈·비 내린 뒤 기온 '뚝' 서울·경기, 5일 오전 비그쳐… 오후부터 찬바람 '쌩쌩'


주말과 휴일(5~6일)에는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린 뒤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이 오다가 오전에 서울·경기도부터 점차 개겠다.

특히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져 쌀쌀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10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앞바다에서 1.5~2.5m로 일고 그 밖의 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5일 0시부터 지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경기북부 제외)·강원도영서·충청남북도·울릉도·독도 5~10㎜, 강원도영동·전라남북도·제주도 5㎜ 내외, 경상남북도 5㎜ 미만 등이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동해안 제외) 2~5㎝, 서울·경기도(경기북부 제외)·제주산간 1~3㎝, 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경북북부내륙 1㎝ 내외 등이다.

6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6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5일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아침에는 눈이 다소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5일 밤 늦게부터 6일 새벽 사이에는 서해상에서 형성된 눈구름이 서풍을 타고 유입돼 경기서해안 및 충남서해안 지역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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