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대체인력과 교대돼 수도권 전동차 운행에 긴급 투입됐다.
코레일 3일부터 대체인력 기관사의 업무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 기관사 요원 30명을 추가로 투입하고, 가용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 파업에서 복귀하는 기관사는 승무적합성 검사를 한 뒤 승무에 투입, 각종 열차의 운행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화물열차는 2일 보다 10회 증편, 86회를 운행할 계획이고, 신규 수출입 컨테이너와 석탄, 시멘트, 철강, 유류 등 산업 원자재와 서민생활 물품을 집중적으로 수송에 주력할 방침이다.
3일 운행 계획을 보면 ▲새마을 평시 74회 중 44회 운행(운행률 59.5%) ▲무궁화 평시 322회 중 202 운행(운행률 62.7%) ▲화물열차 평시 300회 중 86회 운행(운행률 28.7%)한다.
한편 정부의 '불법파업' 담화문 발표와 공사의 '업무복귀 지시' 등으로 현업 복귀자가 증가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현재 업무 복귀자는 1614명으로 파업참가자 1만1718명의 13.8%에 달하고 있다.
코레일은 파업 주동자·선동자, 미복귀자에 대해 법과 사규에 따라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징계의결요구를 통보한 1차 대상자 12명은 철도노조 본조합과 지역본부에서 파업을 주도하고 적극 가담한 사람들로 14일부터 절차에 따라 징계위원회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파업에 따른 업무방해로 고소한 자와 직위해제자, 미복귀자 등에 대한 추가 징계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7일 동안 철도공사의 자체 영업손해액은 81억2000만원(여객분야 손해액:14억3000만원, 화물분야 손해액:45억2000만원, 대체인력투입비용:21억6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레일은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손해액에 대해 철도노조와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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