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주유소 탱크로리 불, 1명 부상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2-03 15: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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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6시25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L주유소 뒤편 유류저장탱크에서 휘발류를 옮겨 싣던 탱크로리 트럭에서 불이나 폭발했다.

이 사고로 주유소 관리인 H씨(39)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 졌으며 16t 3대, 8t 1대 등 탱크로리 트럭 4대가 전소됐다. 폭발 충격으로 주유소 담벼락이 10여m 무너지고 사무실 유리창이 깨지는 등의 피해도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인 오전 7시15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유소 저장탱크에 저장돼 있는 휘발류 2000ℓ를 탱크로리에 옮겨 싣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스파크가 발생, 갑자기 불이났다'는 H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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